먼저 모탈컴뱃의 세계관에는 6가지의 행성 혹은 차원이 있음.
지구라고 할 수 있는 어스렐름, 외계라고 할 수 있는 아웃월드, 지옥이라고 할 수 있는 네더렐름
그 외 에데니아, 오더렐름, 카오스렐름이 있는데
아웃월드 황제, 샤오칸은 이미 에데니아를 정복 한 상태에서 지구도 정복하고 싶어함
근데 마음대로 침략하면 고대신(Elder God)들이 혼냄
대신 모탈컴뱃이라는 대회를 열어서 10번 연속 우승하는 쪽은 정복 할 수 있는 권한 및 규칙을 정함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세계관
그리고 아웃월드가 9번 연속 이긴 위기의 상태, 지구의 수호신이자 천둥신인 라이덴과 그가 차출한 지구의 전사들(리우캉 등)이
승리해서 아웃월드의 야욕을 막아내지만 라이덴의 예지를 통해 본 미래는 샤오칸이 짱먹은 미래만 보임
계속 예지를 통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지만 그럴 수록 지구의 전사들(리우캉 등)만 죽어나가고
그러다가 문득 그냥 샤오칸이 지구를 먹게 냅두면 고대신들의 규칙을 어기게 되는것이고
즉 고대신들이 개입해서 혼내준다는 걸 깨달음
그렇게 고대신의 힘을 얻은 라이덴이 샤오칸을 끝내버리지만
사실 이는 지구를 정복하고 싶어하는 타락한 고대신 신녹의 계략이었음
여기까지가 리부트 된 모탈컴뱃 9의 스토리
신녹은 지구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 타락 한 뒤 다른 고대신들에 의해 네더렐름(지옥)으로 떨어졌음
그러나 이내 지옥에서 짱이 되고 앞서 죽어나간 지구의 전사들을 자신의 부하인 콴치(마법사)를 통해 사역화(좀비+세뇌) 시키고
봉인 되었던 어둠의 힘까지 흡수하여 지구를 정복하려고 함
하지만 살아남은 지구의 전사들 + 그 전사들의 자녀들의 노력으로 막아냄
그리고 확실히 마무리를 짓기 위해 라이덴이 신녹의 어둠의 힘까지 흡수하였지만
어둠의 힘이 너무 강력했던 탓일까 과격한 성향이 되어버렸음
이내 라이덴은 자꾸 지구가 침공 당하니까 열 받았는지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먼저 다른 행성을 침공할 생각마저 하게 되는데...
여기까지가 모탈컴뱃 10의 스토리
그리고 모탈컴뱃 11의 스토리가 시작 됨
영상에는 시간을 주관하는 고대신(?)인 크로니카가 등장하는데...
과거의 시간대에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모탈컴뱃 전사들을 소집하여 광기에 물든 라이덴에 대항하겠다는 내용인 듯.
어째 짧게 요약한다고 쓴다고 했는데 꽤 길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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