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로 찾아온 교조시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에 와서 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중 입니다.
2016년에 사드 덕분에 실업자로 살다가 작년에 재취업에 성공해서
지금은 전혀 새로운 분야인 주방가구 회사에서 일하고 있읍니다.
작은 회사에서 좀 더 큰 회사로 이직을 하였는데
신입사원을 뽑아서 교육을 시켜주고 있읍니다.
근데 작년에 지원자가 없다보니 입사 하자마자 신청당해서
다음 달이면 벌써 1년 교육이 종료됩니다.
그리하야 도면 해독이랑 모델링을 배우고 있는데
문과 출신이라 교육 듣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읍니다.
사람마다 적성이라는게 왜 있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계기였읍니다.
이 교육이 이제 4번만 더 받으면 끝이라니 시간 흘러가는 속도가
무섭다고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꼭 밖에만 나오면 업무 전화가 빗발치는데
오늘도 무사히 교육 받고 집에 돌아가도록 하겠읍니다.
그럼 쉬는 시간이 끝나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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