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빠른 뱅종으로 흠...볼방송이 없자너 하다가 에휴 몸도 아픈데 자야지 하고 잤습니다.
일어난뒤 열을 재니 32.7도 ㅗㅜㅑ 많이 높아짐 살만해졌네요 참고로 오늘은 죽을거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몸을 개같이 써도 문제 없겠지? 하고 정말 개같이 썻습니다.
예 그래서 죽을거같아요 끄어어어어어억 살려줘...
뭐 그건 다음으로 하고 오늘도 여전히 수업을 하는데 일어 시간에서 연애 얘기가 나와서 그냥 듣고있었는데
'아...ㅆㅂ 개같네 거 왜 자꾸 이딴 얘기나 하는거지?' 생각 하다가 갑자기 스킨쉽 얘기가 나왔고
일어 쌤 : "야 연애 하면 뭐할꺼야"
애들 : "키스하겠죠"
일어 썜 : "그럼 키스하면 뭐할꺼야"
얘들 :(약간 머뭇거리다가) 찐한 키스요?
나 : (흠..여기서 섹ㅅ를 외치면 미투 쌉가능이겠지?) 번식행위요 교미 교미
이정도면 문제 없겠지?
아니였네요 전체 당황 + 3초 경직 = 후 전원 격렬한 웃음
그리고 일어쌤도 당황하셨는데 혼내시진 않고 다시 얘기 시작했는데 그건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래도 나름 번식행위랑 교미교미는 약하게 말한건데 흠... 이 학교는 내 섹드립을 받아드려주지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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