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는데 옷은 그대로 긴팔 점퍼인 채로 야외에서 근무하니 아주 죽을 맛이었다
등줄기를 훅훅 볶는 뜨거운 열기에 선풍기를 꺼내올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근무를 끝내고 집에 와서 잠깐 쉬고
비빔면에 삼겹살을 먹고 난 뒤 묘누나 방송을 보러 갔다.
오늘 1부 컨텐츠는 묘누나를 운동시켜라!
많은 트수들의 후원과 묘누나의 금액 설정 미스로 혜자스러운 컨텐츠가 되었다.
그리고 화상영어 시간이 다 되어서 잠시 다녀왔고,
미국에 있는 친구와 통화를 하다 보니 어느새 방종 직전이 되었다.
외국인이랑 2시간 넘게 통화한 거 처음;;
친구랑도 이렇게 오래는 안 함 이정도면 만나서 얘길하지..
아무튼 패배요정이 잠시 자리를 비우니 배그에서도 묘누나는 좋은 결과를 얻었던 모양이다.
롤 한다는 얘기 들리면 바로 딴짓하다 와야겠당
오늘 방송도 재미있었고
수요일 금요일마다 하는 수금 컨텐츠도 기대되네용
운동의 여파가 오지 않길 바라며
오뱅알! 묘빠트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