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영계백숙
무도 노래 듣고있는데 약간 정형돈 씨가 부른 뮤지컬 풍인 노래듣고 한번 해봄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 사람
마법에 걸린 깐따삐아 공주는
하루하루 작아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절벽 건너 외딴 곳에 놓여진
높은선반위 신비의 텐텐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높이 뛸수가 없는 꼬북이는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깔창매직 오오오오
낄창매직 오오오오
그의 푹신한 쿠션을 믿어
그의 두꺼운 높이를 믿어
깔창매직 오오오오
깔창매직 오오오오
거만하게 높은다릴 믿어
속이 꽉 찬 그공기 를 믿어
깔창매직 오오오오
깔창매직 오오오오
그 누구보다 편안하다네
그 누구보다 푹신한 사나이
내 깔창
떠나기 전날 둘은 처음 만났어
둘 다 첫눈에 반해 버렸어
공기쿠션이 터져버릴 정도로
깔창은 그녀가 아름다웠어
배에 묶인 실 동여매고
노를 저어간다 손잡이를 잡고
깐따삐아를 위한 텐텐을 찾아
깔창매직 오오오오
깔창매직 오오오오
그의 푹신한 쿠션을 믿어
그의 두꺼운 높이를 믿어
깔창매직 오오오오
깔창매직 오오오오
거만하게 높은다릴 믿어
속이 꽉 찬 그공기 를 믿어
깔창매직 오오오오
깔창매직 오오오오
그 누구보다 편안하다네
그 누구보다 푹신한
푹신한 푹신한 푹신한 푹신한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