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향님이 양아지님 권유로 샌박에펙대회를 나가셧다.
이런대회는 또 오랜만이라서 두근두근하면서 시청을햇다. 초반전 시작전에 인터뷰하셧는데 아마 역대급이지않았나 싶다.(보고있나 트박스?)
사향님화면 중계진 화면 돌아가면서 보는데 중계진의 당황함을 봤다.ㅋㅋㅋ
다들 이런팀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했겠지, 아니다 너무 빨리나와서그런가? 그리고 팀이름이 조금 어려웠는지 다들 무조건 한번씩은 틀리셧다.
아참 그리고 중계진에 큰머리분이 계시다보니 다들 그분을 공격하는 모습이 보였다. 물론 공식적인자리라서 그분은 크게 화를 안냈지만 많이 화나보였다.
중계순서는 죽거나 챔피언 먹어야지 돌아가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조금 불편한점이였지만, 사향님팀이 잡힐때마다 꿀잼이였다. 중계진도 게임해설보다는 재미위주로 설명을 해주신거같았다.
아마 이런팀은 없을것이다 앞으로도 ㅎㅎ. 그리고 몰랐는데 전후반 90분씩하는거였다. 이게 좀 텐션에 큰역할을 하지않았나 싶다. 다들 텐션을 끌어올리시는데 힘이 드신게 보였다.
나중에 중계진에 잡혀도 그러려니 하셧다. 마지막후반전 존버하면서 버티셧지만 아쉽게 킬없이 끝이났다. 최종스코어는 7등 6등과 1점차이가 났다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재미있어서 다행이였다. 트수분들이든 방송하시는 분들 모두 하얗게 불태워졌다.
마지막으로 다들 수고하셧습니다. 에펙을 하신 스트리머분들이랑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신 트수 모두 레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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