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문득 날 좋은 요즘 경주 문화재를 보면서 돌아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경주에 홀로 2박3일로 갔습니다.
처음으로 떠나는 거라서 지도 하나만 보고 가고 싶은 곳을 즉흥적으로 정하면서 돌아다녔어요 ㅎㅎ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날씨에 경주 여행은 최고.......첨성대 옆에 꽃밭들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경주에는 문화재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가볍게 산책 나간다는 기분으로 가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꿀팁으로 경주에 여행가실 때 불국사와 석굴암은 스쿠터로 가지 마세요......반드시 차를 타고 가시길......왕복하고 오니 옷에 각종 먼지가 붙고....트럭들도 많이 지나가는 길이라서 스쿠터 타시다가 자그마한 돌맹이도 날아와요...마지막으로 가장 안 좋은건 몸에서 흙먼지 냄새가 난다는 점.......마지막으로 시간이 없어서 슬쩍 보고 지나쳤지만 경주에 가시게 된다면 현재 불국사 정문 주차장 아래에 화려한 분홍꽃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덤으로 수많은 커플들도.....ㅎㅎ
유유채채 
옥을태 
럭케 
진순펩시부먹민초 
단단한대천사 
부전나비 
찡크리트 
외노자빌런 
죠스바누가바 
사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