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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마밍아웃을보고 떠오른 트수친구를 둔 이야기

뀨로스
2019-04-18 19:04:11 496 9 8

그스그트라 썰이 노잼일 수 있으니 주의


일단 친구는 초중고등학교 동창에 전우애 농도가 가장 높다는 고3 같은반친구임

(TMI하나 곁들이자면 둘 다 5월 21일 각자 다른 훈련소로 입소함)

무튼간에 엄청나게 친한친구인데, 친구가 애초에 돌크리트라서 트위치를 즐겨본다는건 이미 알고 있던 와중에 내가 트수가 되어벌인거임

그러다보니 서로 트위치 밈이라던지 인터넷 유행어에 대해서 아무런 장벽없이 대화할 수 있는게 서로의 장점이 되어서 연락을 자주하던 도중


저번주 즈음 친구가 

친 : 니 요즘 방송 잘 안보는거 같던데

나 : 아직도 졸업각 못 잡는중인데 뭔소리여

친 : 공부하다 가끔 방송볼때 사찰하려고 ㅁㄹㅋ방 들아가보면 니 채팅 잘 안올라오던데?

나 : (사실 도네로 딜넣어서...안보이는거야) 롤할땐 딜넣느라 바쁜데... 

친 : 아 한번 롤 개못한다고 뭐라하는 채팅봤는데 니 그러고 밴 안당했냐 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고 그냥 트수내용대화는 넘어갔는데


저 이야기를 듣고 느낀점

1. 일전에 갤주가 어차피 알사람 다 아는데 왜 익명도네하냐고 꼽준적이 있는데, 내가 익명도네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생김


2. 역시 마루코는 여전히 롤을 못하고 있는 중이구나


3. 마루코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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