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ㅈ데리아의 자리를 넘보는 ㅈ도날드의 신메뉴를 시켜봤습니다.
평소에 그릴드 머쉬룸 버거를 주로 시켜서 먹었는데 새로 트리플 어니언 버거라고 새로 나왔길래 시켰습니다.
사이드 음료수는 청포도 칠러가 새로 나왔네요 얼마전에 청포도 치킨도 먹었는데 요즘 청포도가 대세인가
청포도 칠러 시키면 주는거같은데 첨에 무슨 설명서 같은건줄 알았는데
응 그냥 쓰레기
일단 고기패티랑 양상추 보이구요 컬리후라이처럼생긴게 보이고 위에 하얀 소스가 보입니다.
먹기전까지만해도 양파가 많이 들어간 버거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양파맛이 바로 나더라구요 그럭저럭 먹을만하네 하고 먹다가
양상추가 삐져나와있길래 한입 물어서 먹는데 바로 코가 뻥 뚫림
원래 양상추에 소스같은거 다 배어들어서 소스맛이 많이 느껴지는데
무슨 와사비 버거 먹는줄 알았네 저 하얀 소스도 양파로 만들었나봄
트리플 어니언버거가 원래 버거보다 양파가 3배 들어간게 아니라
그냥 버거 하나에 양파 3개를 갈아 쳐넣었는지 내가 버거를 먹는건지 양파를 먹는건지 모르겠음
반 먹다가 너무매왕 그냥 버렸음 청포도 칠러는 그럭저럭 먹을만함
트리플 어니언 버거가 아니라 그냥 트리플 어니언임 이 버거 시켜먹을거면
그냥 양파 3개 갈아서 드시면 될것같습니다.
댓글 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