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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못피운 꽃들의 이야기

Global Moderator 야카녕
2019-04-16 13:49:40 176 2 0

그해 4월은 아픈 계절이었다.

그대 다 피우지 못한 꽃들을 아는지,


분홍빛 살갗이 조금씩 무르익을 때에

짙은 어둠으로 쏟아지던 그 꽃들을 보았는가?

붙잡지 못한 설움이, 눈물이, 아픔이

짙은 어둠으로 쏟아지던 그 눈들을 보았는가?


나는 여전히 오늘이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그해 4월은 아픈 계절이었다.

그대 다 피우지 못한 꽃들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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