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D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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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시리얼을 사면 줬던 CD중 하나였던 롤러코스터 타이쿤, 속칭 롤코타는 다들 한두번쯤 해보았을 겁니다.
그 향수를 되살릴 게임을 하나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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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할 게임은 Parkitect(파키텍트)입니다.
Texel Raptor에서 개발하고 배포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이전에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었던 롤코타 시리즈와 유사한 부분이 있기에 팬층 또한 그와 비슷한 부류가 많습니다.
놀이동산에 어트랙션과 직원을 배치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식이고
과거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제한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완전 실패 처리 되는 것과 달리
파키텍트는 기간 제한 없이 필수 목표만 달성해도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고 부가 목표는 숙련자를 위한 추가 도전 과제와 같습니다.
단, 캠페인을 진행하는 도중 새로운 캠페인 해금을 위해서 목표 달성 보상인 코인이 일정 개수 필요하므로 코인이 부족하다면 이전 캠페인의 부가 목표까지 달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청사진(Blueprint) 기능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 둔 기구 디자인이나 건물 디자인을 저장해서 쓸 수도 있고 스팀 창작마당에서 다른 사람들이 올린 청사진도 가져와서 쓸 수 있죠.
가격은 31,000원으로 볼륨에 비해 조금 무거운 가격입니다. 따라서 세일 기간을 기다려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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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 대해 잘 다룬 만화가 하나 있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123052&memberNo=33295514
누구나 관광객 괴롭히는건 기본 옵션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