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랑 0

※이 평가는 자극히 주관적인 평가로서,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평가 순위: 최악>최하>하>중하>중>중상>상>최상) 

이제 드디어 마지막 게임들이 투입이 끝나 1차평가가 이루어졌네영~!

1일차에 대한 1차 평가와 2일차의 2차 평가 및 그 이후에 대한 최종평가까지 다 생각할려니 조금 힘겹네영 ㅎㅎ

아무튼 마지막 1차 평가입니다!

1. '아이온' 입니다.

평가는 '최하' 입니다.

그래픽은 무난했으나 화면 이동 방식과 퀘스트 진행 방식이 불친절한 게임이었습니다. 

결정적인 건 10렙이 되었을 때 전직을 해야한다며 퀘스트를 완료해도 렙업이 안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보통 다른 게임들은 전직을 해야한다면 어디서 전직퀘를 한다고 알려줘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곳은 없더라구요.

결국 불합격 판정 받고 끝났습니다.

2. '블레이드&소울' 입니다.

평가는 '중하' 입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 방식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토리 대사가 더빙이 되어있었고 

그래픽도 양호했습니다. 참신한 무협지 느낌었으며 장승같은 한국식 표현이 되어있는게 신기했습니다.

그러나 도데체 왜 인지 모르게 게임에 대한 재미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음악 저작권이 두개나 걸렸습니다.

앞으로 진행하면 얼마나 음악 저작권이 걸릴지 가늠이 안되어 엄청 불안하더라구요.

안타깝지만 합격된 게임이 적었더라면 보류 평가를 받았겠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불합격 되었습니다.

3. '바람의 나라' 입니다.

평가는 '하' 입니다.

가장 주관적인 평가로 옛날 게임이라서 취향에 안맞을 뿐입니다.

우선 인게임 내에서 이동하는게 너무 느리다고 해야할까? 그랬구요.. 전투 방식도 옛날 게임 방식이라서 취향에 안맞았습니다.

게임이란걸 스타밖에 몰랐던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극 초반 (00년~02년 이하)에 플레이 했다면 재밌게 했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불합격 입니다.

4. '천애명월도' 입니다.

평가는 '최상' 입니다.

여러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 화면 이동 방식! 진짜 무협지를 보는 듯한 재밌는 스토리! 그래픽 양호, 제법 마음에 드는 중국풍

배경음악 등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 외전 형식으로 진행 되는 스토리도 여러개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단점 없이 여러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들며 처음으로 최상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후보로 문제 없습니다.

5. '검은 사막' 입니다.

평가는 '중' 입니다.

화면 이동방식은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고 그래픽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배경음도 괜찮았고 스토리도 무난했습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문제 때문에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스킬 사용 방식이 매우 힘들더라구요. 모두 커맨트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익히지 않는 이상

힘들겠더라구요. 한두개면 모를까 모든 스킬이 다 그러면 저 같은 늙은 사람은 못 외웁니다.

그래서 퀵슬롯이 있나 찾아봤더니 있긴 있었으나 그걸 지정하는 것도 엄청 힘들길래 결국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스킬 방식만 좋았으면 합격일텐데 아쉽지만 불합격입니다.

6. '소울 워커' 입니다.

평가는 '중하' 입니다.

마음에 드는 화면 이동 방식이고 그래픽이나 스토리나 전체적으로 무난하여 합격 평가를 받았습니다.

7. '던전 앤 파이터' 입니다.

평가는 '중상' 입니다.

11년 경력 1년만에 복귀 유저의 주관적인 평가로선 매우 만족스러운 스토리 였습니다.

대전이 전의 스토리와 그 후 스토리가 적절히 리메이크 되서 재미있게 바뀌었습니다.

11년 동안 하며 스토리가 기승전결이 잘 안됬으나 이번 리메이크로 기~승~전~결이 잘 되서 스토리가 간결하게

이어지는 걸 보니 보기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던파는 스토리까지만 보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합격입니다.

8. '트리 오브 세이비어' 입니다.

평가는 '중' 입니다.

2달 경력 3년만에 복귀 유저로 초반에는 수없이 많았던 버그도 방송하면서 한번도 못봤으며 배경음도 쩌는 걸로

여러개가 새로 추가되서 듣기 좋았고, 그 외에 대쉬라던지 완료된 퀘스트 빠른 이동 등 여러 편의 기능이 생겨 편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게임 초반에는 처음에는 클래스 전직 시 레벨별로 각 클래스마다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가 정해져 있었으나 

지금은 한번에 모든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어서 꽤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럼으로서 밸런스가 붕괴되지는 않는가 의심스러웠지만

플레이 해보니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플레이 하며 단점은 없었고 만족스러웠고 재밌었기 때문에 후보로 문제없습니다.

이렇게 드디어 모든 게임들의 1차 평가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후보로 등록된 게임들이 많아서 여기서 다시 2차 평가를 하거나 최종평가를 해서 그 중 2개를 골라야 되서 

많이 복잡하네영.. ㅠㅠ 

일단 첫번째로 와우 확정에, 두번째로 던파는 스토리만 보기로, 세번째는 아스텔리아가 확정전까지 갔으나 이후 후보 게임들로

보류 되어 이번에 나온 결정된 후보들과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 게임마다 자신이 하고 싶다며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상당히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다 하고 싶네영. 일단 어떤 게임이 결정될지는.. 추후 논의 끝에 공지하겠습니다!

미래에서 오신 분들은 결과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겠네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