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__ 0

프로레벨에선 테약체라고 하고 테란의 견제, 지뢰드랍에 칼반응하면서 지뢰가 제 가치를 못할때가 많지만

우리는 프로가 아니니까 그럼 이 지뢰가 어떤 것인지 알아봅시다.

지뢰의 스펙

체력 : 90

인구수 : 2

가격 : 75/25

생산시간 : 21초(화염차와 동일)

장갑 : 경장갑 (사도, 불사조에게 추가피해를 입음)

공격력 : 주 대상에게 125(쉴드 추가 35)

              방사피해 40(쉴드 추가 25)

재사용 대기시간 : 29초

추가사항 : 천공발톱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잠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영구은폐 가능

지뢰의 데미지는 사도나 추적자, 예언자와 불사조는 원샷 원킬 하는 데미지이고, 분광기는 조금 체력이 남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를 상대하기에 좋게 하기 위해 쉴드 추가데미지가 있는 만큼, 쿨 역시 공짜로 뺄 수 있는 방법이 프로토스에게는 있습니다.

1. 추적자의 점멸 활용

2. 파수기의 환상유닛 활용

3. 사도의 그림자 분신활용

그러나 3번째의 경우 너무 난이도가 높고, 2번의 경우 파수기의 마나를 소모해야 되는 단점이 있어 실질적으로 1번이 자주 사용됩니다. 물론 프로레벨에선 사도로도 빼지만 프로에서의 대처를 논할건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지뢰의 단점에 대해서 주목해야 될 것입니다.

1. 건물은 공격할 수 없다->광자포로 수비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2. 천공업을 하지 않으면 영구은폐가 아니다->따라서 빠른 무기고를 짓는 테란의 경우 그만큼 테크나 물량이 늦게 됩니다.

지뢰를 돌릴 생각을 못하도록 빠르게 압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플토의 병력이 앞마당을 계속 때렸다가 튀었다가 하면 견제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3. 지뢰를 뽑으면 탱크를 뽑을 수 없다 -> 한방싸움에서 지뢰가 다가오는 거리를 주지 않으면 병력대 병력에선 우위를 점합니다.

4. 불사조가 들어올리면 다시 설치해야된다->예언자의 계시나 관측선을 활용하고,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을 이용하면 지뢰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결국 우관유닛을 활용하는게 제일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디님이 우관유닛을 활용을 좋아하지 않으시지만, 불사조가 있으면 의료선이 올 때 불사조가 먼저 때릴 수도 있고, 지뢰가 내리면 바로 들어주면서 지뢰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관을 가지 않으면서 막는 방법은 천공지뢰가 아닐 때는 지뢰 올 때 일꾼이나 병력 다 산개하면서 역대박 또는 하나씩으로만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천공지뢰일 때는 빠르게 점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추적자보다는 사도가 지뢰를 더 빠르게 점사합니다.(추적자는 중장갑 추뎀, 사도는 경장갑추뎀)

추가ㅡ테란은 동실력대에서 보통 apm이 가장 높습니다(단, 플레이상). 컨하거나 견제등 손이 많이가서인데, 프로가 아닌이상 그런것들을 하다보면 어딘가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견제, 컨,  생산을 모두 잘하면 올라갔죠.. 손이 제일 많이 가는 종족인데..

따라서 그 셋중 뭔가가 약할겁니다. 그걸 노리시는게 좋습니다.

견제를 안한다ㅡ멀티태스킹이 약한 것이므로 견제를 역으로 해주면서 풀어나간다

컨이 딸린다ㅡ폭풍을 못피한단겁니다. 폭풍을 사용합시다.

생산이 약하다ㅡ견제 안막고 빡러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