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열 0

1. 실제 역사상의 아시나(蘆名)

역사상 아시나라는 성을 가진 일본 씨족은 둘이 있었다.

사가미노쿠니의 아시나와, 아이즈의 아시나이다.

여기서 소개할 아시나는 아이즈의 아시나이다.

아이즈는 옛 행정구역으로 현 후쿠시마현 서부에 위치한 번이다.

전국시대에 아시나의 영지였고, 이 영지를 가지고 있던 아시나 가문은 한때 다테 마사무네와 맞먹을 만큼 강성한 세력이었다.

이 아시나 가문의 인물중, 세키로와 가장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이는 시대의 인물 중 하나가 아시나 모리우지(蘆名盛氏, 1521~1580)로 葦名一心(스포일러가 되기에 일명으로 대체, 알고싶으면 번역기돌리셈) 과 대비되는 인물이 있었다.

아시나 모리우지는 다테 다네무네의 딸을 정실로 맞아들이고, 가독을 상속하였다.

이후 야마노우치 가문을 쳐서 아이즈로 세력을 확대하게 되는데 상속한 것이 덴분 10년(1541년), 아이즈로 세력을 확대한 것이 덴분 11년이니 이 인물의 비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아시나 모리우지는 다테 마네무네의 사위였기에 다테 가문의 내분인 덴분의 난에서 장인인 마네무네 파의 편을 들었으나, 덴분 16년(1547년) 같은 다네무네 파 다무라 다카아키(田村隆顕)와의 충돌로 인해 하루무네(晴宗) 파로 돌아서게 된다.

이 사건으로 하루무네 파가 결정적 우위를 점하게 되어 덴분의 난이 하루무네의 승리로 끝났으니 이 세력이 강성한 세력이었음을 두번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일을 하였으나 아시나라는 세력을 설명하기에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시나는 위에서 말했듯이 나름대로 강성한 세력이었으나, 아시나 모리우지 사후 급속도로 무너진다.

정확히는, 아시나 모리우지의 만년부터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하였으나 그의 뒤를 이은 아시나 모리오키는 아시나를 일으키기위해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아시나는 무너지게 된다.

2. 역사상의 아시나와 대비되는 세키로의 인물

아시나 모리우지는 葦名一心에, 아시나 모리오키는 아시나 겐이치로에 대비된다.

아시나 겐이치로는 아시나의 부흥을 위해 척랑(sekiro)이 섬기던 '용윤의 힘을 가진' 황자를 납치한다.

아시나 모리우지는 아시나 겐이치로에게 국가를 물려준 葦名一心과 대비된다.

더 정보수집을 한 것은 없기에 여기서 끝내지만 실제로 무명닌자가 전국시대에 자신의 주군을 구하기 위해 힘쓴 일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것은 근거를 찾지 못함

3. 히라타 영지

3년전에 도적에 의해 습격당한 과거의 히라타영지는 아시나 사천 중 하나로 아시나 가문의 하위세력 중 하나였다. 실제 역사에서 한 일은 없다. 뛰어난 장수도, 전공을 세운 적도 없다.

더 적으려고 했는데 찾기도 귀찮고 대강 검색해서 나온건 여기까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