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이402님 재취업 준비 하면서
너무 게임만 하는 내가 생산적이지 않는 것 같아서
(사실 끊어야 하는데 .... 이놈의 피파 욕하면서 끊지를 못했어요)
어차피 하는거 좀 생산적으로 하자고 해서
시작한 방송이 생각보다 이렇게 많이 봐주시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한달은 정말 저에게 특별한 한달이었어요.
똥손 실력에 잘하지도 못하면서 여러 고수분들 앞에서 피파를 하는게 참 ㅋㅋ
실력 방송은 못 보여드리고 대신 함께 서버와 보정에 고통스러워 하는 방송만 보여드린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저녁 방송은 일부로 디라나 풋챔 처럼 서버 고통때문에 화내는 방송말고 시청자 참여로 구성했어요.
너무너무 꿀잼이었네요
(디1 3분을 잡고, 10연승으로 5분 다 이긴건 안 비밀 ㅎㅎㅎㅎ 서버 좋으면 나름 여포라구 ㅎㅎ ^^)
다행히 취업해서 내일 첫 출근이네요
첫번째 회사도 아닌데 ㅋ
떨리네요 잘 적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실 트위치 제휴스트리머 자격을 얻고, 도네이션이랑, 구독티콘 작업 유튜브 작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취업이 되면서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하지만 어딘가에서 일할 수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니 ㅎㅎ
적응 좀 되면 주말이라도 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용기를 내서 방송을 한 내 자신에게 고맙고,
방송을 봐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 펨코형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아니지만 ㅋ 꼭 감사하다나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펨코에는 계속 들르면서 코인화 물어보고 ㅋㅋㅋ 댓글 달고 할거에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