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한통 왔어
뭐지? 하고 확인해보니
처음 보는 번호 였어
스팸인가? 하고 보는데
××회사 면접 합격 2차면접에 오세요 라는 거였지
어? 안떨어졌다고?
그 망신을 당하고 바보짓을 했는데?
사장님이 스펙도 제일 후지다고 했는데?
진짜 아저씨 말대로 보기만 하면 붙는건가?
별생각을 다했지만 2차면접이라는 단어에
'아니 근데 규모도 얼마 안되는 작은 회사에 뭔 2차면접?' 이라고 생각했지
사무직 50여명에 현장직 150쯤 된다고 했는데
그런 작은회사가 뭔 2차면접이람 이렇게 생각했지만 그래도 붙었다니까 좋아서
'어디로 가야되지? 이번에야말로 회사겠지?'
면접장소를 확인하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어
"이..이게 뭐야?"
"농담이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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