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하다가 말 거 같아서 찜찜했는데, 어제 쓰다커피 님의 조언을 듣고 보더랜드 3를 위해서 결국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부분만 하더라고 대~충 그 캐릭터가 누군지는 알 수 있을 거 같으니까 나쁘지 않을 거 같기도 하고요. HOXY 쓰다커피 님 조언조무사 자격증 가지고 계신가요?? 어떻게 그렇게 고민을 팍팍 해결해 주는 핵심적인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미뤄뒀던 보더랜드 1도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해볼 생각입니다. 항상 하다가 짜증 나서 말았는데 3 나오기 전에는 한 번 해보려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음... 2랑 프리시퀄도 굳이 1 제대로 안 했어도 괜찮았는데...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