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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마무리 인사 ⁄(⁄ ⁄ ⁄ω⁄ ⁄ ⁄)⁄

Broadcaster 몽구리
2019-03-30 05:07:38 154 6 2

안녕하세요!

요새 다시 새로운 일 시작으로 출근과 함께 저녁~새벽 방송 투잡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는 몽구리입니닷:)

부끄럽지만 겨울이 지나가는 방송시작 3개월 겸 나름 진솔한 이야기와 3월의 막바지이기에 저의 시청자분들께 글을 씁니다.

작년 12월 말부터 방송을 시작한 뒤 정말 정신이 없었던거 같아요 흑흑..

3개월 동안 휴방일이 열흘정도 밖에 안될정도로 열정적으로 달렸던거 같습니다.


저의 본업은 시각 디자이너였습니다.

초등학교 이후론,거의 모든시간을 해외에서 지냈었기에 매우 자유분방한 성격이였지요.

그런 저에게도 생각보다 빨리 뜻하지 않은 시기가 찾아왔었습니다. 슬럼프란 부분이였는데요, 엄청나게 간절한 시기였었죠.

홀로서기로 버텨오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였기에 공황 비슷한 현상도 겪어보았었습니다.


그러다  본격 방송을 시작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새로운 분들을 뵙고,이야기를 나누며, 팔로우란 숫자는 백명남짓이지만 현실로 생각하면 백명이나 넘는 분들이

절 최소 한번씩 마주했단 것이니 저에겐 얼마나 살면서 의미있는 일인지요.

그만큼 3개월을 돌이켜보면 저에겐 감사한분들이고, 앞으로도 감사하신 분들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감사하다,불편에 차질을 생기게 해서 죄송하다란 같은 말밖에 하지 못하는거구요,

제가 좋아서 시작한 일에, 힘을 보태주신만큼 더더욱 힘내서 방송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공존하는 세상이지요. 남을 까내려야 웃을 수 있는 각박한 경쟁사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웃으며 이야기했으면 좋겠고 또한 모두 응원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잘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유명하신분들 방송을 더 좋아하셔도 상관없으니 놀러오셨을때 "몽하!" 라도 한번 꼭꼭 부탁드립니다.

가뜩이나 피곤한 일상인데 인사 한번씩 나누면 좋잖아요. 프리허그처럼요:)


이제까지 제 방송을 어떻게 보시는진 모르겠습니다!

편안한 방송을 중점으로 두지만 주게임이 공포라는 아이러니한점!!

부족한 점이 굉장히 많겠지만, 오히려 성장중인 방송이기에 빠른 오차수정과 발전의 장점이 있지않을까요~?

더 많은 피드백과 참여도 부탁드립니다.다들 언제까지 부끄러워하실건지^_^

모두 독감조심하시고, 곧 봄이오는 3월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여러 게임기부 해주신 구독자 "나룻배"님 감사합니다ㅇ3ㅇ볼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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