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다. 다들 그런가보다. 트게더 잘쓰던 재인님도 바빳다고 한다. 빠끔님도 그렇다. 아무튼 일기를 시작해 보겟따(짝짝스~~)
아침에 7시3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8시에 학교에 도착했다. 이제 12시간동안 학교에 썩어있을 생각에 하루가 힘들게 느껴졌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에게는 급식이 있었다. 그나마 행복한 시간이다. 우리 학원쌤이 그랬다. 거지가 되기에는 돈 명예가 없는것이 아닌 배고픔 졸림등이 있어야한다고. 난 학교에서 매일 거지다. 잠은 잠대로 자긴하는데 졸리다. 밥도 많이 먹는듯한데 배고프다. 아무튼 어찌어찌 학교에서 12시간을 썩고 또 학원에서 6시간을 썩어야한다. 이로써 문득 생각이 낫다. 우리 집은 그냥 씻고 자는곳인가라고. 그래도 내일 주말이다. 기부니가 매우 좋다. 주말에는 늦잠자고 게임해야지 히히.
평일 일기는 학교갔다 학원갔다 이런내용이 반복되어 재미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트게더를 안쓰면 점점 빠끔님이 잊혀질꺼같기에 매일 쓰려고 노력한다. 일기를 안쓴날은 그냥 피곤하고 별 내용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튼 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빠끔님 보고싶다.
방송보고싶다.
고기가 인사하는것도 보고싶다.
가서 클립이나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