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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이야기 브레이킹 밥패드 vs 로켓 타이토 마우스패드 비교

lunaticDall
2019-03-26 22:32:32 2467 0 1

*해당 글은 글쓴이의 주관이 가득합니다*

*팔컨 유저이며 사용 마우스는 오울아이입니다*


먼저 저는 브레이킹 밥 패드를 사용하다 최근 타이토 패드로 교체했습니다. 

혹시 해당 패드를 구입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글 남깁니다. 

제가 패드를 교체하게 된 계기는 밥패드가 습기를 잘 빨아들여 패드의 부분마다 감도가 다릅니다. 

가벼운 예를들어 설명하면 패드에 피부가 닿은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의 감도가 달라집니다. 

물론 짧은 시간의 경우엔 상관이 없지만 장시간 게임을 할 경우 위의 문제로 인해 다소 신경이 쓰입니다. 


촉감

마우스패드 촉감의 경우 밥패드는 벨벳 천을 만지는듯한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털이 빠져 다소 촉감이 변하게 됩니다.

타이토의 경우 약간 거칠거칠함이 느껴지는 천을 만지는듯한 촉감입니다.


슬라이딩

타이토의 슬라이딩 체감은 6:4 정도로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감이 약간 더 우세한 느낌입니다.

밥 패드 브레이킹은 3:7 ~ 4:6 수준으로 브레이킹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롤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할때 브레이킹감이 크게 느껴지는 편이었습니다. 


타이토는 마우스를 움직일때 힘을 주지않아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느낌이고

밥패드는 슬라이딩보다 브레이킹감이 더 강해 타이토가 물 위를 미끄러지는 느낌이라면 밥패드는 늪을 헤치고 나아가는 느낌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수직반동) 

인게임에서 비교해 보았을때  (M416 노파츠 40발 기준) 타이토가 수평 유지 부분에 훨씬 쾌적함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밥패드는 타이토보다 큰 힘을 주며 내려주기 때문에 힘의 밸런스가 안맞아 연사가 길어질수록 수직 흔들림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좌우반동)

좌우 반동제어의 경우 밥패드가 훨씬 잘 모아졌습니다.  밥패드 브레이킹이 움직이기 더 어려운만큼 반동제어시 발생하는 좌우 에임에 악영향을 주는 움직임을 덜 받는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이토의 경우 슬라이딩감이 커 아주 작게 끌어 모으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마감처리

패드 마감의 경우 타이토는 별도의 마감처리가 없었고 밥 패드는 미싱처리가 되어있어 훨씬 튼튼해 보입니다. 


가격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타이토 킹사이즈, 밥패드 선수용입니다. 

가격의 경우 2 밥패드 = 1 타이토  수준으로 밥패드가 2만원 중반, 타이토가 5만원급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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