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공쌍초잉잭만 봤던거 같아요
13년도에 군대에 있을때부터 롤 경기를 봤는데
지금까지 특정팀 응원없이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한 팀을 응원해봤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스포츠 경기를 열광하고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응원하는 팀이 앞서나갈때마다 희열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결국 2경기 끝나고, 게임 다 끝나고 클립 하나하나 보면서 울었습니다
정말 지난 한달간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낸거같아요
특히 오늘 바론스틸은 정말 짜릿했어요!
감사합니다 어제오늘 다섯분 모두 너무 멋졌어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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