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inEtroCeline님 최근 핫클립에 제 클립이 많이 등장하게 해주셔서 일단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는 그림 그리며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주제로 대부분 말을 하면서 진행을 하는 편입니다.
제 클립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재미와는 거리가 먼 클립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가 아직 어린지라 그런 말을 하는거 자체로도
달갑지 않은 시선을 많이 받는다는걸 저 스스로도 알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경험해보지도 않은 고등학교 이야기를 제 앞에서 하는거겠죠.?
당연히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 몇분들은 처음에는 " 아직 고등학생이 뭘 안다고 " 이런 생각을 가지시고 충고해 주십니다.
저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제가 헤쳐나가야 할 하나의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떄 부터 많은 것들을 일찍 경험하고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살아가면서 힘든 점이나 많은 것들을 미리 배우고 있었습니다.
" 정상이 되려면 가장 아래의 힘든 과정도 알아야 한다 " 라는 말을 늘 머릿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저는 아마 " 말 " 로 대부분의 분들과 공감하면서 재미를 주는 사람입니다.
"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 라는 말을 듣게 되지 않게
조금 더 공부하면서 더 생각하며 이야기 하겠습니다.
시간에 따라 제 나이도 들어가니까 그때도 점점 제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 이 순간이
저를 성찰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방송에 들어와주셔서 저의 깊지 않은 지식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팅은 전부 다 읽으면서 전부 다 답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채팅 해주시길 바랍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스트리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 지금 ' 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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