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익숙한듯 컴퓨터에 앞에 안자서 트위치를 킨다 오늘은 무엇을 볼까
기말 수학 마지막 문제 찍듯이 고민을 한다 참 빠끔님 방송을 키셨나?
기대감을 가진 채 팔로우 목록을 뒤졌다 역시 오프라인이었다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크다 그렇지만 안 킬 것 이라는걸 알고도
0에 가까운 확률임을 알고도 실망을 할거란 것도 알고도
오늘도 트위치 팔로우 목록을 뒤진다 목록을 딱 보고 속으로 말했다
할게 없네.... 게임이나 해야겠다 그러면서 바탕화면을 보자 게임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와 동시에 게임의 단점들이 기억나면서 하기가 싫어졌다 디코를 켰다 역시나 디엠이 온사람은 없었다
디코방에서 노는게 재밌었는데 막상 없어지니 잘 안키게 된다
돌고 돌아 다시 트위치로 왔는데 트게더가 생각났다 즐겨찾기 목록에는 빠끔님 트게더가 있었다
들어가보니 내 글을 제외한 몇개의 글이 써져 있었다
부기님 여우님 다 아는 사람들 방송을 열심히 보던 사람들 또 트게더에서 원래도 활동하시는 분들이다
빠끔님이 방송을 안켜도 활동 하시는 분은 이분들 뿐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트게더에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