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두부_ 0

안녕하세요~ 나다가입니다 이제 세키로를 하시겠지만 세키로가 끝나면 해봐도 좋을 게임 추천해드려요~ 이번엔 배트맨 아캄 시리즈 입니다 제가요새 게임을 잘 할시간이없어 요새 나온겜은 못했지만 요 배트맨 아캄 시리즈는 띵작이니 한번 해봐도 괜찮을 작품이며 완성도 또한 훌륭하니 명작을 거르면 아쉽잖아요?

오늘 갑자기 배트맨 아캄나이트가 보고싶어 집에서 봤는데 히스레져의 조커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어요~lovely48Pyapya 

요새 스팀에서 굉장히 혜자스러운 가격에 3작품을 패키지로 판매하고있으니 관심이가신다면 구입해보는것도 좋을꺼같네요 가격은 15,250원 75프로 할인가격입니다 

아캄시리즈의 그첫번째 작품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은 2010년 3월 27일 PS3,X-BOX360,스팀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무려 9년전 게임인데 그래픽이 나쁜편은 아닙니다 발매당시에도 상당한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참고로 전 이때 국방의의무를 수행하고 있었던지라 제대후에 소식을 듣고 3년정도 지난뒤에나 스팀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공식한글화가 되지않아 스팀판에만 유저 한글패치가 존재합니다 

아캄 어사일럼은요 

두번째 작품은 배트맨 아캄 시티 입니다 이작품은 2012년 9월8일 PS3,X-BOX360,스팀으로 출시되었는데 제기억엔 PS3판은 한글로 나왔던 기억이있습니다 (확실하진않아요 오래되서 ㅋㅋ)

전편보다 일단 그래픽에 있어 발전이 눈에띕니다 

아캄시티는 아캄어사일럼의 후속작으로 전편이 상당한 호평받았기에 많은 팬들이 후속작을 기다릴꺼라예상됩니다 저는 이때 도 배트맨 시리즈게임을 몰라서 1년후 아캄어사일럼을 접하고나서 이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있네요~

사이드미션도 단순반복이나 노가다가아닌 미션마다 따로 스토리가있지요 사이드미션을 클리어하면서 다른악역이나 스토리를 진행하는것도 재미있어요

전투방식은 그닥어렵지않습니다 요즘게임에 익숙하다면 말이죠 그런데 전투난이도는 후반부가면갈수록 어려워지는게당연하지만 약간 제가느꼈을땐 점핑된 느낌이었습니다 

후속작인만큼 다양한적과 전투방식이조금 바뀐게임이지만 호평을 받았어요~ 하지만 다른게임에 밀려 GOTY3위에 그치고 맙니다 

뭐3위도 대단하지만 그이상을 바랬던 팬들도 있다고 봅니다 ㅎㅎ

제가느낀단점은 

마지막으로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아캄 나이트 입니다 아캄나이트는 2015년 6월14일 PS4,X-BOX ONE,스팀판으로 출시되었는데 출시되자마자 엄청 까입니다 ㅋㅋㅋ

바로 PC판의 게임상태가 최적화에 맞춰져있지않아 PC판 우저에게 호되게까입니다 결국이일은 아캄나이트의 작품성을 떨어뜨리게 되는 계기가되고 GOTY수상후보까지 올라갔지만 한번 박힌이미지 때문인지 경쟁작에 밀리게되었죠

뭐 어찌됫든 작품이 나왔으니 플레이를 해봤죠 그런데 최적화말고도 또한번 까이게되는 씹을꺼릴 만드니...

바로 게임내의 배트모빌이 비중이 지나치게많아 레이싱 게임이냐는 비아냥을 받게된것이죠 ㅋㅋ 제가해봐도 정말 배트모빌비중이높습니다 배트모빌 등장씬이 멋있긴했는데 ㅠㅠ ㅋㅋ

하지만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만큼 씬이라던지 연출은 정말 영화한편보는듯한 느낌이 정말좋았습니다 lovely48Dubtrail 

아캄나이트는 

아캄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솔직히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배트맨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다른 히어로물처럼 유치찬란하지 않고 어둡고 무게감있는 분위기의 설득력 있고 심도 있는 스토리이다. 또 개성 있는 빌런들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면 역시 배트맨의 특징인데,. 배트맨 아캄나이트에서는 배트맨이 맞설 2명의 새로운 빌런을 내보냅니다

.시리즈의 서브타이틀이기도 한 아캄나이트와 배트맨 유니버스의 대표적인 악당 스케어크로우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아캄나이트는 배트맨을 바로 파멸시키고 싶어하고 스케어크로우는 배트맨이 공포에 떠는 모습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어 하고,이 둘은 손을 잡고 배트맨을 죽이려 듭니다

하지만 이 둘은 이번 배트맨 아캄나이트를 빛낸 진정한 빌런이 아나였던. 아니, 배트맨 아캄나이트에서 진정한 빌런은 따로 있었죠

.그게 바로 조커!!!!!. 조커는 죽은걸로 초반에 나옵니다. 하지만 배트맨은 아캄나이트에서 배트맨이 자아에 조커는 살아있다고 표현되는.... 마치 영화 다크나이트처럼 배트맨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잃어가면서 또 자신의 신념이 무너져가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자아와 대립하게 되는 연출을 내보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배트맨의 눈앞에 환각처럼 나타난 조커는 훌륭한 연기를 뽐내며 존재감 없는 아캄나이트와 스케어크로우의 빈자리를 채워 넣는다. 또한 궁극적으로 배트맨이 자신의 공포를 넘어서는 역할을 하게 해준 게 바로 조커로 연출되는....

조커를 배트맨의 자아에 심어두어 진행되는 스토리텔링과 연출, 그리고 엔딩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말이죠 

 배트맨의 트라우마를 일일이 짚어가는 조커와 굴복과 극복 사이에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는 마음에 들었으나 정작 이번 작품의 서브타이틀인 아캄나이트와 스케어크로우의 존재감은 매우 적었던게 좀 별로였지만 이 둘은 조커의 배트맨 내면 공격을 위한 발판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은.... 이렇게 배트맨 아캄나이트의 스토리 부분에서는 두 악랄한 빌런은 배트맨 자아에서만 꿈틀거리는 빌런에게 자리를 내주는 첫 번째 주객전도가 일어납니다

게임메카닉은 확실히 견고합니다

락스테디는 이미 자신들 작품의 기반을 아캄어사일럼과 아캄시티에서 어느 정도 다져놓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 큰 문제가 없었다. 전투는 확실히 화려하고 중독성 있어서 패는맛이있습니다

.간단한 버튼 조합과 적절한 카운터 그리고 콤보 어택으로 플레이어는 큰 진입장벽 없이 아캄나이트의 찰진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공격 버튼만을 누르는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적들을 넣어 플레이어는 빠른 전투 속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상황에 맞는 카운터에 대비하여야 헸다. 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전투 메카닉을 두고 이 게임에 보스전은 X

.스펙타클한 보스전을 기대했다면 우선 기대를 접어두는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배트맨은 싸우만 잘하는 게 아니라  탐정역할도 합니다. 게임이 전개되면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빌런들을 추적해야 되고 사고 현장을 조사해 단서를 얻어야 하는데. CCTV를 돌려보고 지문을 찾아내고 사고 현장의 흔적을 찾아 시뮬레이션을 돌려 사고를 가상으로 재현합니다. 적절한 난이도로 플레이어에게 충분한 성취감을 준다. 뿐만 아니라 배트맨의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서 해결해야 하는 퍼즐 역시 도전적이고 재미 역시 보장된다.그런데 호불호는 갈릴만한겜입니다 

하지만 배트맨 아캄나이트에서 새롭게 등장하게 되는 배트모빌은 아캄나이트의 게임플레이에 페이스를 끊는 요소가 되어버리는 아쉬움을 줍니다 도입부에서 애긴한것처럼말에요

.배트모빌 자체의 전투는 나쁘지 않았고 조작감도 뛰어나고 전투에 손맛도 나름 있습니다만.  쓸데없이 퍼즐에 집어넣고 코브라 전차라는 배트모빌을 통해 '잠입'을 해야만 파괴할 수 있는 적들을 배치하는 등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플레이의 페이스를 뚝뚝 끊어놓는 요소를 있어서....

게다가 보스전을 포함해 여러 가지 큰 맥락의 전투가 배트모빌과 드론의 전투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아캄나이트와의 보스전에서는 전투 대신 배트모빌로 아캄나이트의 차량을 유인하는 게 전보인 어이없는 보스전도 나옵니다

.이렇게 히어로물의 핵심인 보스전에서 배트맨과 빌런의 치고받는 전투가 아닌 배트모빌이 자리를 차지 함으로써 또 다른 주객전도가 일어나버려서 욕을 먹는 불상사가....

다만 다행인 건 배트맨 아캄나이트의 그래픽 비주얼과 사운드는 배트맨 아캄나이트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일조한다. 물론 리뷰 기종인 PC판에는 발매 초반부터 엄청나게 큰 이슈가 있었던것도 앞에서 애기했었죠?

PC판에만 브루스 웨인이 비에 젖지 않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착각이 들 정도였고 들쑥날쑥한 프레임은 게임플레이를 즐기기에 무척이나 힘들었다고 .....

그나마 지금은 패치 이후 다행히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합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호불호가 갈리며 불명예??? 를 가진 작품이지만 저는 주관적으로 만족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배트맨을 좋아하거나 아캄시리즈를 아직해보지않으셨다면 거를지말아야할 작품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이만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세키로를 하며 고통받을 두부님을 볼생각을 하니 아주 행복합니다 ㅋㅋㅋ

농담이고 내일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