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선브금
비트코인이 꼬라박앗다는 소식에 굉장히 편ㅡ안해져서 오랜만에 집밖에 나가기로 햇어용
갈 곳은 다름아닌 저희 집앞이랍니다. 트수가 뭐 어디 가겟어요?
아 근데 집앞이 해운대바다임
겨울 바다가 참이쁘네여.
조선 호텔 앞 카페 커피랑 마카롱이 맛잇지만 상당히 창렬하답니다. 선곡도 굉장히 좋답니다.
카페 앞에서 본 전망. 조 뒤에 보이는 언덕이 달맞이 언덕인데요 정말 우연하게도 건물들 지붕이 전부 빨간색이랍니다.
가다보면 바다에 이런 미끄럼틀을 가장한 '작품' 이 있는데 저게 미끄럼틀이 아니거든요?
근데 꼭 저 친구처럼 츄라이 츄라이 하다가 개노잼을 외치곤 한답니다.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바로 그 전설의 크라이머의 탄생 성지. _별루다씨가 머핀 먹으면서 광광 울엇던 호텔이랍니다.ㅠㅠ
겨울 바다를 보러온 친구들과... 연인들... 나와는 상관없는 것들.. 나는 가지지 못한 것들
석양맵 역시 예쁘네여
철학 전공하는 친구한테 너의 미래직장이라며 보여줫엇던 사진
슬슬 돌아가는길에 [라멜 A포즈]로 사진도 한방 찍어주시고 ^^7
밤6시에 문을 열고 새벽 5시에 문을 닫는 카라멜 생활패턴 맞춤형 술집 가격은? 적당히 창렬함
맛은 ㅍㅌ
흠 걍 찍음
집 들어 감 ㅅㄱㄹ~
아 참 태그를 뭐로 할지 몰라서 그냥 '추천해요'로 올렷어요
트수에게 [집밖에 나가기]를 추천합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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