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_사온님 오늘 학교간다고 해놓고 안 갔다. 개졸렸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밤새다가 늦게자서 방송도 늦었다.. 6시쯤에 켰다.
키자마자 메이플 일퀘했다. 이제 200렙찍었으니 일퀘해야지. 아케인레벨 50달성했다. 나도 이제 고인물에 들어가는 건가! 라고 생각하다가 룩덕질 망겜이란 걸 깨닫고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다.
일퀘끝내고 바로 오버워치 오픈디비전 연습하러 갔다. 다들 텐션이 많이 떨어진게 많이 졌나보다. 가장 티어가 높아서 코칭해주고 있는데.. 내 연습도 못하고 코칭해줘서 힘들다.. 전문 코치로 하는게 더 편할 거 같은데.. 플레이만 같이하면 상관이 없는데 아무래도 그러면 뭐가 문제인지 지적하기 힘들고 나아지기 힘들어서 내가 코칭해주고 있다. 솜님은 어제 내가 많이 알려주고 실전 아바타 강습 해줘서 많이 나아졌다. 상대팀한테도 칭찬받을 정도로 좋아진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솜님 하면 되잖아.
연습이 끝나고 서링님 개인강습해줬다. 사실 딜러는 개인 피지컬이 꽤 중요한 포지션이라 알려줄 부분은 포지셔닝이랑 센스 위주로 알려줬다. 대체로 이분들은 딜각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팀 포지션 적 포지션을 알고 플레이할 필요가 있었다. 어제 솜님도 그렇고 서링님도 그랬다. 서링님은 게다가 딜러라서 어그로 핑퐁에 대한 점을 알려주느라 조금 애먹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걸 봐서 많이 좋아질 거라 믿는다.
내일은 다룽님 개인강습하러 들어가야겠다. 다룽님은 메인탱을 가실 거 같은데 기본 강의정도 숙지하고 도와주러 가야겠다.
끝나고나서 메이플을 다시 했다. 또 일퀘를 했는데 일퀘하면서 201렙을 찍었다. 그리고 제논 링크캐 키우다가 방종했다.
사실 오늘은 마크 서버 열고 시청자들 들여보내려 했는데 늦게 키는 바람에 불가능하게 됐다. 학교는 짤리면 안되니까 좀만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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