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매년 어버이날 여느때처럼 본가로 찾아가 부모님을 뵙고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디 엄마께서 "꽃다발이나 이런건 물병에 꽂아줘도 금방 죽어서 안타까워"라는 말이 맘에 걸립니다
평소 화초 키우기를 좋아하시고 예전 집에선 많은 화분들을 모두 관리하셨는데 요새는 3개 정도만 관리하시고 그 마저도 칙칙해서
화사하고 이쁜데 물 적당히 줘도 괜찮으면서 오래 사는걸 사다드리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서 그런데 좋은게 혹시 있을까요? 꽃이 꼭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제가 한 번 가서 직접 보고 결정하는거도 있겠지만 사전에 알고 가면 도움이 될거 같읍니다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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