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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반성문

인퍼런스
2019-03-19 13:39:57 88 1 2

오프닝 와구를 카운터로 존나 쳐맞았다. 한 대 쎄게 쳐맞았으면 이후 오프닝 백스탭/횡신을 자제했어야했다.


왼스와구 원투/짠발에 대처하지 못하고 존나 쳐맞았다. 그래도 쳐맞으며 연구한 덕에 약보사권이라는 나름의 해결책을 찾아내었다. 하지만 최선책은 아니다. 적절한 기상어퍼 연습 시급.


벽력장을 존나 쳐맞았다. 심지어 벽력장을 의식해서 앉았다가 도로 일어나면서 쳐맞기를 반복했다. 앉으면서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붕권이 부모님이 안녕하신지 묻게되는 노양심 개아픈 무서운 기술임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벽력장이 안 아픈건 아니다.


정주금계 심리전이 약했다. rp 지연 입력을 이용한 훼이크 카운터 심리를 더 써야한다. 요즘 잊고 살고 있었다.


벽에 몰아넣고서의 심리가 약했다. 미친놈같은 심리를 썼어야했다. 안 일어나면 밟기나 9ak로 조지는 것도 했어야했다. 예전 경기들에서 9양발로 밟으려는거 옆구르기로 일어나길래 안 쓴건데.... 보고 구르는거라면 2rk도 생각해봐야겠다.


쌍부 2타는 언제쯤 앉을 수 있을까? 심지어 1타 앉아서 피하곤 2타 서서 막아줌! ㅋ!! 이게 다 목적의식 없는 습관성 짧게앉기 버릇때문이다. 이래놓고 정작 하단 짤짤이 다 쳐맞아줌!


연깍 이후 후소선을 맞춰놓고 도산부인을 똑바로 못 넣고 6lk-부보이행이 2번이나 나갔다. 덕분에 기상하단킥 카운터콤보를 2번 쳐맞았다. 좀 천천히 써도 맞으니 진정해야겠다.


이건 사실 비밀인데 레프는 레오 연깍을 맞으면 원투나 쌍부를 지르는 버릇이 있다.(이건 레오 기와 막고도 그런다.) 그래서 바로 후소선으로 조지는거지만 앞으론 기다렸다가 기상어퍼 해버려도 좋을거 같다. 근데 이제 알려줘버렸으니 안 통하겠지? 물론 레오의 연깍/기와 심리는 이거 알려준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근데 알려줘버렸으니 내가 더 복잡한 심리를 들어가야한다. 


팁을 방출하는 김에 더 방출하면 레오의 약보사권은 1타와 2타 사이에 짠손이 들어간다.(패치로 바뀌었는진 모르겠지만 알고있기론 그럼) 물론 레오 입장에서도 당연히 짠손에 대한 파훼가 있긴 하다. 날로 쳐먹을 생각말고 응용을 더 해야한다.


또 다른 팁: 녹티스의 중단창은 막히고 -19나 된다. 가까우면 어퍼, 중간거리면 붕권으로 조지면 됩니다. 멀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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