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교 0

1. 조교의 질문과 명령에는 큰소리로 대답하면서 빨리 빨리 행동하는모습을 보여주며 나는 매우 적극적으로 군복무에 충실하고 있다라는모습을 보여준다.

2. 특히 상관에게 경례할때는 무조건 큰 목소리로 우렁차게 해야하며, 특히 매우 중요한 국기에 대한 경례는 누구보다 큰 소리로 해야한다..

3. 군대 갈 때 사람들이 총 사서 가라 그러는데 원래 총 밖에서 구입하는게 아니라 병사월급에서 21개월치 할부로 깎여서 지급이 되거나 일시불로 지급할 수 있음 가격은 아마 20만원 중반대정도였던걸로 기억. 총뿐만 아니라 방탄, 탄띠 등등 모든 보급품이 이에 해당. 멍청하게 PX나 편의점에서 K2소총주세요라고 말하지말자

4. 자대에 배치 받았을경우 자신의 중대에 있는 모든 선임들의 군번과 족보들, 또 군가들을 최대한 빨리 외울수록 좋다. 

자대배치받고 한달동안은 관심병사로 보호감찰을 받게 되어있지만 그 한달이 지난 후에는... 엄청난 갈굼을 견뎌야 한다 대표적으로 걸고 넘어지는것들이 군번, 군가, 족보, 선임에 대한 경례, 등등 말도 안되는 것들이다.

5. 상근일경우 대표적으로 보병이나 동사무소에서 예비군중대쪽으로 빠질가능성이 많으며 일반 사단보병으로 갈 경우 5시반되면 집에 가는것 뿐이지 나머지는 다 똑같고 동사무소는.... 개꿀중의 개꿀임... 동사무소에 걸린다면 당신은 레알 전생에 나라를 10번이고 구한 사람일듯

6. 아침에 기상나팔소리 울리면 꼼짝말고 기다렸다가 끝날때 그때부터 이불개고 해야함

7. 그리고 자대에서 가면 선임들이 집합을 걸때가 있음 이때 중요한데... 그때는 선임이 혼내는 상황일때 선임의 눈을 바라보면서 웃는 미소를 지어야 함

솔직히 이정도까지만 지키면 레알 러너님 군생활은 충분히 망함 ㅎ 블라드 쮸레일

-음악하는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