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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랜만에 쓰는 은하쨩의 일기 3/15

은하1091
2019-03-15 23:11:59 144 0 1

오늘도 69고래밥을 얻었다.

오늘 새벽에 나쁜 일이 있었지만, 해결됐으니 괜찮다.

오늘의 중2병도 잘 들었다.

나는 언니를 사랑한다. 

그래서 방송도 매일 일찍 가구 최대한 오랫동안 본다.

근데 언니라고 부르기 싫어질때가 가끔있다.

이모가 나한테 이상한걸 가르칠때?

이모가 나한테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고 할때?

그것도 있지만...

뜬금없이 잭스를 외치는것!!

나는 원래 방송볼때 이어폰 절대 안끼는데!!

엄마가 이어폰끼고 뭐 보냐고 그럴까봐!! 안끼는데!!

이모방송은 안끼면.. 트위치가 삭제 되는.. 

아주 위험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모 노래 들으면서 너무 좋아서 웃고있는데..

잭스를 외치는 이모 덕분에 뇌정지가 왔다.

그래도 괜찮다..

나는 이모를 사랑하기 아니 언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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