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낮에는 운동에 가지만 운동에 가기 넘모넘모 싫었다.
그래서 요즘 자소서 시즌인 겸 인내심 테스트 겸 PC방에 가서 기업들 공고를 보기로 했다.
2시간 중 1시간 40분 정도를 공고 확인 및 자소서에 투자했으니 아 성공적이다.
그나저나 잠깐 쉴 때 중국아조시가 와서 중국 히오스를 하시는 걸 봤는데 우리나라 히오스의 괴담과 달리 큐가 굉장히 빨리 잡혔다. 그쪽에서는 나름 갓겜인 듯 하다. 아닌가 역시 사람이 많아서 인가.
오후엔 도서관에 왔다(지금도 도서관이다 공부하기 시르다)
공부하다가 콜라가 땡겨서 매점에 갔다. 첨에 펩시 밖에 없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콜라지 콜라향 탄산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코카를 찾아서 콜라를 사는데 성공했다.
아 공부하기 시르다. 공부하기도 싫고 이래저래 심난귀찮했는데
아리뮤님이 갑자기 방송하신대서 기부니가 좋아졌다. 게임은 재밌으면 됨이라는 아리뮤님의 갓 띵언을 기대해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