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만읽으셔도됩니다*
훈수두러 오려했지만 이제는 너무 잘해지신 당신... 그저께 스크림부터 어제 갠연습 마지막 캡잭님방에서 하는 연습까지 챙겨봤습니다. 크으... 이제는 실수를 줄이시고 숙련도를 높이시는 단계가 되신거 같아요.
방어스킬 안쓰시던 버릇도 고치셨고 이제는 적재적소에 쓰시는 단계로 넘어가시는 거 같습니다. 말많던 스킬샷 문제도 이제는 좀 더 침착하게 쓰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구 한타 때 확실히 피관리 하시는것도 좋아지셨고 이제는 정말 1인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쓸 내용은 훈수라기보단 모르실만한거를 골라서 써볼게요.
먼저 저번에 게임 도중 캡잭님이 앗하면서 말을 안꺼내신거와 그걸 알려달라고 했지만 러보님께서 안말해주신거
그것은 미니언 먹는 방법입니다.
이런식으로 라인이 푸쉬당해서 포탑을 끼고 미니언을 먹는 상황이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그 공식 아시죠? 근거리미니언은 포탑 3대 / 원거리미니언은 포탑 2대
근거리미니언은 2대를 맞으면 원딜러가 딱뎀으로 칠 체력이 됩니다.
즉 근거리미니언 = 포탑2대 + 원딜1대 이 공식이 됩니다. 하지만 원거리미니언은 1대를 맞으면 원딜이 2대정도 쳐줘야하는 체력이 되는데요. 포탑이 다음 공격을 하기 전까지 원딜의 공속이 부족해서 2대를 다 못칩니다. 그걸 서포터가 대신 한대 쳐주는겁니다.
공식으론 원거리미니언 = 포탑1대 + 서포터1대 + 원딜1대 라는 공식이 됩니다.
짤은 보시면 포탑이 한대치고 브라움이 한대 치면 체력이 조금남죠? 그걸 원딜러가 쳐서 먹는식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스킬은 아닌데 모르시는것보다는 알아두시고 쓰는 연습을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원딜템이 나오기 전까지 저 상황이 자주 나올수도 있고 저렇게 원거리미니언 몇마리씩 놓치는게 템못사서 스노우볼 굴러갈수도 있습니다.
저런 상황이 나오면 원거리미니언 제가 한대 쳐드릴게요라고 콜하시면서 도와주시는 연습해보시는것도 좋아보여요.
p.s 스펠체크를 하실 때 그 상황에서 바쁘게 채팅을 치시고 계산하시느라 매우 바쁘시잖아요?
그걸 좀 저만의 방식으로 편하게 하는법을 말씀드리자면 전투상황이 끝나고 바로 스펠체크를 하시잖아요? 그럼 일단 채팅에 아무거나 쳐놓습니다. 그 다음에 쳐논 시점에서 한 10초정도 전이라고 가정하고 10초 빼신다음에 집갔다가 오시는 길에 Z를 누르면 전에 쳤던 채팅창을 좀 더 길게 보여줍니다. (10초 안빼도 어차피 그즈음이니 얼추 맞추실수 있으심)
거기서 미리 쳐눴던 아무말 채팅 타임스태프를 보시고 그냥 5분 더하시고 아무개 몇분몇초 이런식으로 다시 쳐놓으시면 깔끔하게 보실 수 있어요.
오늘 매라님과 개인교습 매우 기대중입니다. 저도 매라님보고 서포터 해왔고 알리도 몰랐던 부분 매라님보고 정말 많이 배워왔거든요. 그러는 김에 알리스타 거의 안해보신거같아서 예습하시는 느낌으로 글 하나 더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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