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할리우드 리메이크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웹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합니다.
또한 시골 소녀와 도시 소년의 이야기였던 원작을 미국식으로 변형해, 아메리카 원주민 소녀와 시카고 소년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공개된 시놉시스의 번역입니다.
시카고에 사는 소년과 아메리카 원주민 소녀는 종종 마법과도 같이 서로의 몸이 바뀐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재앙이 그들의 삶을 뒤엎으려 할 때, 소년 소녀는 서로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야만 합니다.
이 정보가 공개되기 전, <너의 이름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각본가인 에릭 헤이서러는 "일본측 저작권자(토호)가 일본이 아닌 미국의 감성을 살린 할리우드만의 영화를 만들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에릭 헤이서러는 <컨택트>와 <버드 박스>의 각본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