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리스 명등, 잔멸의 발톱 등으로 트라이를 몇 번 해봤는데, 도저히 딜이 안 좋아서 세팅을 몇 번 바꿔가면서 플레이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아래 세팅이 가장 좋았고 클리어 타임도 지금까지 했던 무기들 중 가장 빨랐습니다.
예리도 소모 때문에 칼날연마(강인주)를 달아줬고 장인5를 챙겼습니다. 크샤나 3세트 효과로 풍압무효를 띄웠고요.
가까히 붙어서 때리기 때문에 체력3과 화내성3을 챙겨줬고 약점특효 효율이 좋지 않아 간파7로 회심률을 올렸습니다.
전략은 옆구리에 딱 붙어서 때리고 스테미너가 1/3 정도 남았을 때 빠지기를 반복했습니다.
피신/내열 때 최대한 적극적으로 때리고 복장이 없을 때는 리바이 베기나 단차를 노렸습니다.(물론 잘 되진 않았음)
결과적으로 다른 무기군에 비해 대경직 때 날개에 극딜을 할 수 있는 쌍검이 나나전에 굉장히 강력했다고 생각되네요.
냐비님 덕분에 쌍검을 시작하고 처음 역전왕 고룡을 잡게 되어 기념으로 글 남깁니다. :)
가이라대거-얼음 / 카이저암 감마 / 해방주 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세팅입니다만, 이 세 개가 정말 어렵죠 ㅠ
하나는 맘타로트, 하나는 역전왕 테오, 하나는 장식주 노가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장비니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