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9일
날씨 : 미세먼지 개많음
오늘은 라봉님이 방송을 일찍켰다.
정말 드문일이다. 내가 알람을 하지않아도 일어나시다니 대견하다.
얼마전부터 라봉님 인터넷이 헤까닥 했었는데 오늘 돈을 마니 버셨으니까 새 아이를 입양할 꺼 같다.
라봉님은 인터넷이 감기에 걸린거라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그 친구는 이미 산소호흡기를 달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거같다...
불쌍한 우리 인터넷 라봉님 집에서 혹사당하고 있구나ㅠㅠ
나는 너에게 안락사를 해주고 싶은데 너의 주인님은 그러실 생각이 없는거같구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공유기야ㅠㅠ...
나는 너를 위해서 절을 두번했어 금방 갈 수 있을꺼야 내가 꼭 편하게 해줄게
오늘 사장님이 도네 많이 해주셨으니까 얼마 안갈꺼야 우리 한다봉단을 위해서 쪼끔만 더 벼텨줘
내가 그 못된 주인에게서 그만 일하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