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년 전에 녹음한 번개입니다.
항상 야자 1교시는 다들 좀 집중해서 하는 '척' 하고
쉬는시간에 모여서 힙합을 듣던게 생각나서 가사로 써봤습니다.
야자 2교시 종이 울려도 선생님이 오기 전까지는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선생님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꼭 손수 제작한 몽둥이로 여기저기 소리를 내면서 옵니다.
PMP, 전자사전, MP3...다양한 기기들이 있었네요.
선생님 오는 소리 들리면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이어폰 스윽-하고 소매로 빼낸 다음
응칠에 나오는 성시원처럼 저렇게 듣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근데 요즘도 야자가 강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