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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북-중간 섬유,의류 밀거래 가속화

Global Moderator 2020SK10
2019-03-06 15:14:14 298 2 0

제재를 피해서 물때를 노리고 신의주나 평성, 순천, 안주, 정주, 룡천, 개천 일대에서 생산한 의류나 섬유를 공해상에서 밀거래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함. 요즘에는 대단히 체계적으로 흘러가는데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 또는 일본 기업으로 또는 다국적 기업에 받은 물량을 북에 싼값이 하청을 주는데 북한측이 25, 중국측이 25, 중국 공안쪽에 손이 있는 사람이 25, 날라주는 인민군이 25 이렇게 나눠가진다고 함. 전에도 많이들 그랬고 제재 관련으로 걸린 회사중에 S사나 A사도 있고 그럼. 지금은 압록강 일대에 철조망이 생겨서 룡암포 등지에서 출발한 배가 대련 인근으로 가서 거래를 한다고 생각하면 됨. 원산지도 속이고 한번 거래할때 300t급인데 이건 좀 적고 많으면 1000t 정도가 거래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생산한 물품은 중국으로 가서 원산지를 Made in China 또는 Product of China로 인식표를 교체 이후 한국 등지로 수출되서 떨이 상품이나 아울렛에 판매되는 구조임. 여기 물량에서 20% 정도를 더 생산해서 북한 내부로 풀리는거고. 결국 상인들은 또 다시 제재 우회 길을 찾았네. 물론 뇌물이 수반되어있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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