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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이비 종교에 끌려갈뻔한 썰

하빵하영ed59e
2019-03-06 14:22:22 373 1 0

예전에 강원도에서 왔다며 자기 아는사람도 없고 그래서 외롭다고 친구 필요하다면서 다가온 애가 있었는데


예쁜애가 갑자기 나한테 말을 걸어온다


여기서 생각해볼껀

1.내가 잘생겼는가:엄마가 잘생겼다고 나한테 그래쯤

2.얘가 목적이 있는가:아직 모른다


해서 일단 의심하고 걔랑 이야기하면서 카페가서 이야기하는데 자기는 무교인데 넌 뭐 믿는거 있냐길래


아 이거 사이비인거 같은데 하고 의심하며 만나고 있었는데


친구가 소개시켜달라길래 소개시켜줬지


근데 이제 나랑은 연락이 뜸하고 걔랑은 무슨 여친마냥 썸타나 싶을정도로 서로 자주만나고 계속 연락하는거야


근데 걔가 말하지 말랬는지 아니면 지가 친구 여친뺏은 나쁜 남자 역할극에 취했는지 말 안하고 걔랑 단 둘이서 개인적 이야기 그냥 다 떠든 모양


그래서 나는 사이비일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랬는데

이미 눈돌아갔는지 걔가 직업상담 받는다는거 까지 막 따라갔다는거야

카페에서 직업상담 받는거도 이상하고 나중에는 아파트에서 몰래 직업상담 명목으로 3주간을 가서 종교소릴 들었다고 나한테 좀 이상하다고 털어놓는거야


갑자기 최근에 우연히 생긴 친구도 4명이나 된다고 하고 자랑하는데

당장에 ㅅㄲ들 싹다 차단하고 상담 받는거 절대 가지말고 있으라고 했는데


누나가 갑자기 이야기 듣더니 걔 혹시 OO이 아니냐고 하면서 걔 나한테도 작업걸고 내 친구가 우연한척  사귄 다른 사람들도 일치한다고 하면서 걔 사이비 맞다고 확답 때리니


걔한테 이미 많이 빠져있었는지 멘탈이 완전히 부셔진 모양


이정도면 레전드썰?

상세한 수법은 요청하면 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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