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해님 0

2019.03.04 월요일 20:00~23:10 

원래는 휴방일이지만! "얌뚜"님께서 월요일날 마인크래프트 시참하면 참여하실 수 있다구 하셔서어어어어!!! 급하게 월욜날 방송하기로 결정했었죠!ㅋㅋㅋ 그래서 이제 방송켜구! 학교 갔다온 이런저런 얘기(아싸.. 인싸.. 그럴싸..)를 하다가! 본래의 목적이었던 마크를 켰죠!!

오늘 마크 목표는 바로, 아해님의 월드 만들기 일단 월드를 만들기 전에... 제 집부터.. 먼저 장만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가지구!! 이제 얌뚜님이랑 머리를 모아서!! 열심히 구상을 해봤죠! 얌뚜님 너무 감사했어요.. 오늘 얌뚜님 아니었다면 저는 초라한 나무집을 만들었을 거예요..ㅋㅋㅋ 저희들은 아쿠아리움을 보고싶다는 시청자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하는 수족관, 1, 2층 복층의 집을 만들기로 했죠!!

오늘 저를 위해, 손발이 시려우신데도 끝까지 열심히 도와주신 얌뚜님 너무 감사했어요! 아직 수족관도 다 완성하진 못했지만 벌써부터 근사해질 집이 눈에 훤합니다.. 구상대로 멋진 집이 나오겠죠 나올 거예요!!나중에 얌뚜님도 노동력이 필요하실 때..!! 저를 부르십시오.. 제가 얌뚜님 곁에서!! 열심히 노동하겠습니다!!!

얌뚜님뿐만 아니라 오늘 재료 조달(이라 쓰고 갈취라 읽는다)에 힘써주신 시청자님들도, 모르는 게 많은 저를 위해 여러가지를 알려주신 시청자님들도 다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뭔가 많이..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무작정 방송을 켰는데!!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방송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츄르단 여러분께서 "방송일지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방송일지 보는게 재밌다, 힐링된다." 이런말씀 하실 때마다 저는 정말 지붕뚫을 것처럼 기분이 좋아져요!! 사실 일지를 쓰는 이유가... 하루하루 감사한 일,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잖아요.. 근데 저는 잘 잊어버리는 타입이라.. 그런 감사했던 일들과 그 때의 나의 마음까지 잊어버리는 게 너무 아깝구... 그래서 나중에 읽어도 그 때의 나의 마음가짐이 기억나도록!! 자기만족차 일지로 남겨두는 것인데.. 그런 말씀해주시면.. 저는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요!! 진짜 방송하면서 에너지가 소모되는 때도 있지만 반대로 방송을 하면서 힘을 얻는 때가 더 많답니다! 저에게 항상 밝은 에너지를 주셔서 고마워요

오늘도! 밤이 너무 늦었는데..! 내일을 위해서 얼른 주무시구~ 목요일날 더욱 더 활기차진 저를 만나도록 합시다!! 그럼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