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0

조금 설명하기 어려운 게임을 하나 추천할까 합니다.

호불호는 많이 갈릴거예요.

약간 퍼즐성을 가지고 있는 레트로 RPG풍 게임으로, 

갬성적이지만 약간은 냉소적인 블랙 유머가 좋으신 분들에게는 재밌을 겁니다.

근데 전투는 덱빌딩 카드배틀입니다.

그리고 한글화는 안됐습니다.

크흠

게임은 

'미래를 예지한다는 건 어떻게 하는거야?'라는 의문을, 점술가 카산드라에게 던지며 시작합니다.

카산드라는 질문을 던진 직장 동료에게 순순히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근데 뭔가 알기 쉬운거 같기도하고 이상한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산드라는 회사내에 마법 자원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래 예지 담당 직원입니다.

평범한 회사일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죠.

나는 내 할일을 잘 하고 있는데도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매일 출근해 회사일을 하고, 지쳐 퇴근하는 일상에 지쳐가던 어느날,

회사에 무시무시한 사고가 터지고 맙니다.

컷

여기까지

이상 Fortune 499 였습니다.

스팀 정가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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