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2 토요일 14:00~19:10
오늘은! 공지했던대로 "하우스 플리퍼", 고객의 집을 청소하고 리모델링하는 게임을 하려는데!!! 저번처럼 화면이 뚝뚝 끊기는 거예요 ㅠ.ㅠ 제 게임 화면에서는 괜찮은데 방송화면에서는 렉이 걸려서 못하는 건가...했는데! 한 시청자분께서 설정에서 FPS 제한이 비활성화로 되어 있었는데 그걸 30FPS로 바꿔보라 하셨는데!! 바꾸니까 바로 괜찮아 졌죠!! ㅎㅎ 정말 감사드려요... 그 분 아니었으면 저는 하우스 플리퍼.. 15,900원 주고 샀는데.. 그대로.. 저 혼자만 즐길 뻔 했어요! ㅋㅋㅋ
하우스 플리퍼 게임이 되게 저랑 잘맞아서 너무 편안하게 방송했어요!! ㅋㅋㅋ 바닥 닦는 소리, 페인트칠하는 소리, 창문 닦는 소리 다 멍하니 들어도 기분 좋은 소리들이라서 되게 좋았어요! 중간쯤 되니까 방송하는 것두 잊고서 몰입하면서 게임했었죠..ㅋㅋㅋ 나중에 보니까 거의 3시간동안 게임만 했던데..ㅎㅎㅎ 다들 괜찮으셨나요? 저만 편안했던것은 아닐지 뒤늦게 걱정이 되긴 했지만!! 다음에도 저런 차--분한 게임 있으면 또 해보고 싶었어요
슬슬 게임하다보니까 배가 고파져서 시청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먹을 걸 찾으러 주방으로 갔었잖아요?! 배고파하는 저를 보고 아빠가 안쓰러우셨는지 떡라면을 끓여주셔서 본의아니게 먹방라디오!!를 겸사겸사 하게 되었죠! 너무 쩝쩝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먹다보니 라면을 40분...? 동안 먹게 되었고.. 라면은 더 이상 라면이 아니게 되었답니다.. 하도 불어서 나중엔 거의 죽이 되었죠.. 하튼 아빠 고마워요
오늘은 되게 갑작스러운 상황이 많이 연출됐었던 것 같아요! 제가 트게더 개설 기념으로 트게더를 꾸며보고자 혼자서 끙끙댔었는데 CSS 다룰 줄 아는 분이 제 방송에 들어와 도와주시기도 했고! 슬슬 방종을 하려구 마음을 먹었을 때 "얌뚜"님께서 호스팅을 해주시기도 했고 저 진짜 진짜 놀랐어요! 얌뚜님한테 호스팅을 받을 줄이야!! 너무 놀라고 정신없어서 되게 ... 나사 빠진 요상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네요.. 뒤늦게 부끄럽다!! 호스팅 해주셔서 조금이나마 연장 방송을 가야하는 것인가... 고민하며 또 다시 심리테스트나 할 겸 vonvon 사이트에 들어갔었죠! ㅋㅋㅋ 그리고.. 저의 이미지가 점점 .... 변..태로 굳혀지게.. 된... 아니!! 여러분들!! 다들 집에서 제가 했던 테스트 해보세요! 과연 여기서 변태라고 안 나올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치과 냄새를 좋아하는 것이 변태입니까
하튼.. 진정하구..ㅋㅋㅋㅋ 그래두 얌뚜님 시청자분들과 츄르단분들이 합 맞춰서 채팅 열심히 쳐주셔서 너무너무 즐겁고 재밌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당 오늘... 마크 서버 만드느라 이렇게 늦게까지 깨어있었는데! 오늘의 숙제! 시그니처 사운드 생각하구 몇 개는 녹음해오는거 잊지 않구 해올게요! 물론 한 숨 자구 일어나서 해야짓 ㅎㅎ! 오늘도 저의 방송 찾아와주셔서 너무 고맙구요! 못 오신 분들께도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답니다!! 킹시보기로 봐주신다구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모두모두 편안히 주무시고 좋은 꿈만 꾸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