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Drive 2011
니콜라스 감독의 미장센은(시작적 요소들의 배열 등등) "대단한데?" 할 정도로 아름답지만 때론 과격한 장면에선 그 끝의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울 때도 있다. 그러한 어려운 요소들을 "라이언 고슬링"은 감독의 다양한 각도, 시선, 생각들을 너무나 훌륭히 소화해냈고 "캐리 멀리건" 배우는 까칠하고 말없는 케릭 컨셉을 받쳐주는 역활이 참 어려울 법 한대도 사랑,모성애,보호본능 등등 주인공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씬, 본인이 보호를 받아야 하는 씬에선 정말 매력적이었다. "앨버트 브룩스" 악역은 정말 최고 윽...소름!!!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스티브 잡스"를 좋아한다면 "앨런 튜링"을 알게 되고, 앨런 튜링을 좋아한다면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2차 세계대전 독일의 나치 암호를 풀어야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데... "앨런 튜링"은 그 암호를 풀 수 있는
머신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그 암호의 알고리즘을 알아내는 과정속에서 "앨런 튜링"의 낙담,실패,성장 장면 한 씬, 한 씬, 마다..."어떻게 저렇게 표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었다.
[처음엔 오이형이었는데 영활 다 보고나선 꽃미남으로 변해버림...그분이 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b]
안녕,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베이비 드라이브 영화 주인공 "안셀 엘고트" 청춘 키워드와 어울리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 하면 "안셀 엘고트"를 꼽고 싶을 정도다. 영화가 참~ 달달하다. 달달해... 그래서 솔로들의 옆구리와 마음을 더욱 시렵게 만들어 낸다. "안셀 엘고트"의 달달함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헤이즐 꼬실 때 그 당당함은...남자가 봐도 엄지 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