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간의 코파델레이 준결승 2차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수아레즈의 3번째 득점 이후에 보여준 라모스의 행동이었다.
수아레즈가 파넨카킥으로 패널티 득점에 성공한 후, 마드리드의 주장은 그의 동료들에게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쟤네가 6골을 넣게 내버려 두지마!!”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요구였다. 마드리드의 선수들은 그 조언을 새겨들었고, 더 이상의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https://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9/02/28/5c771ba922601d10718b45c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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