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디님이 고토부키야로 낑낑하고 계실 때 저는
방송 시간에 간만에 밀린 MG 중 하나인 아스트레이 느와르를 조립하고 있었지요.
클럽G 한정판인데 저 같으면 돈 주고 살 물건은 아닌데....(품질이 전혀 문제 없는 훌륭한 킷이지만 그냥 구하기 귀찮아서 ㅎㅎ)
지인분이 선물로 주셔서 잘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아스트레이 느와르 HIRM을 반다이가 발표해
이 킷을 소유한 사람들의 마음에 찬물이 내렸지요 ㅎㅎ
(설명이 길테니 간략히 정리하자면, 10만원이 넘은 가격대의 훌륭한 디테일과 프로포션을 지닌 1/100 스케일의 신 모델이 봄에 발표 예정)
아무튼 선물이니 저도 근성을 가지고 얘를 언젠가는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