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치마속에 본래는 있어야 하는 부분을 투명하게 처리해서 안 보이게 한 겁니다. 험하게 움직이면 여기 있는 "흰색의 무언가"가 자꾸 보이니까 짜증나서 그냥 싹 날려버리고 다리가 공중부양(?)한 듯하게 만든겁니다. 애초에 없으니 보일리 없죠.
이렇게 하면 아래가 보이더라도 안심이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선 요상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평상시에는 치마에 가려져 있어서 이상하게 보일리 없고 실수로 보이더라도 "흰색"이 보이지 않게 때문에 격렬하게 움직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 윗부분은 안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옷을 벗기더라도(?)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