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살찐이 생각나서 울컥 했네요..ㅜㅜ
저랑 15년 살다가 떠난 울고양이..ㅠ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어린시절을 함께보낸 울고양이..ㅠㅠ
보내고 나니 못해준것만 기억에 남아요.ㅠㅠ
너무 힘드러 해서 다들 안락사에 동의 했는데..
어머니만 극구반대를 해서,
마지막 떠날때 어머니품에서 5시간동안 헥헥 거리다가 어머니를 한참을 처다보면서,
숨을 한번 크게 쉬더니 그렇게 떠났네요..ㅠ
내 여동생이었는데.
ㅇㅏ흑..ㅠㅠ 떠난지 몇년됬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울컥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