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님!!
이게 비밀글로 해야할지,, 일반글로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언니님이 공개해도 괜찮을까? 하는 그런 글이라 생각되면
방송에서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기상시간이.. 시간인지라 매번 방송듣는중 잠들지만.. 구독권선물해주신 국제평균님 덕분에 다시보기로 늘 봐도 안끊어지게 잘 보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 앞서.. 언니님이 대구 오셨을때 하신 말씀이.. 계속 맴돌아서
혼자 되뇌이며 글을 적었었는데 그 글을 바로 올리기에는..
상대를 생각하지도 않고 혼자 단정지어서 글을 쓰고 그걸 보여주는건..
실례일 수 도 있다는 생각에 우선 제 생각과 사연이 담긴 글을 먼저 보여드리고 그 이후에 언니님이 괜찮다고 하시면 그때 !
언니님의 말을 듣고 썼던 글을 올려드릴게요 그전까진 혼자 간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지금은 제 사연의 글올릴게요!
그대의 아름다움...
모르고 있었어요..
항상 내게 웃음만 보여주던 그대..
항상 내게 먼저 다가와준 그대..
내가 힘들어도
내가 지쳐도
내가 짜증이나도
넌 내가 지킬게라고 말하면서
넌 내게 힘든것을 다 말해줘라고 말했으면서
그대가 나에게 말할 틈을 주지않고
멋대로만 행동하로
내 틀에서만 그대를 움직이게 만들었던...
그대는 꼭두각시가 아닌데 말이죠..
언제나처럼 마냥 웃고만 있는건 아닌데 말이죠..
이제는 알아요
내가 아름다운건
그대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내 곁에 있는 그대가 떠나지 않게
내가 더 잘 할게요 라는 말보다
그대가 있기에 내가 잘 하고 있어요
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어요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 내가 지켜줄게요
그대가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내가 여기 있을게요
내가 그대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지 않게..
나와 그대가 여기서 잠시 쉬어가요..
그대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나와 함께...
글은 여기까지고요.. 뭐랄까 사연컨텐츠 혹여 하신다면
그땐 좀 정말 사연의 글로 찾아오겠지만.. 지금은 그 맛보기..?
정도의 글일것 같아요 제가 이 글은 2018.03.08에 쓴 것인데
언니님의 곡 lean on me 들으면서 가장 생각났던 글이라 여기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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