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꼬봉님 ※ 아래로 이어지는 공략은 '김꼬봉의 방송'에서 함께하는 시청자분들을 위한 '눈높이 공략'이며 반드시 정답은 아닙니다.
가장 필수적으로 가져오면 좋은 영웅 위주로 설명되어있으며, 워낙 영웅이 많은만큼 다양한 카운터나 경우의 수는 최대한 배제하고 기본적인 특성만을 기초로한 설명입니다.
- 맵 설명
3개의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장의 크기가 상당히 넓다. 길의 폭이 좁고, 부쉬가 많은 것이 특징.
11시와 5시에 감시탑이 배치되어 있다. 모든 전장을 통틀어서 용병 캠프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다
투사, 공성, 우두머리 캠프 각각 2곳이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우두머리 캠프를 어떻게 가져갈 수 있느냐가 핵심.
한타 승리시 상대 팀 쪽 용병 캠프를 빼앗는 것이 좋다.
- 조합 추천
맵이 넓은 만큼 기본적으로 1명의 오프레이너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부득이하게 오프레이너를 가져오지 못할 경우
딜러진에서 혹은 지원가쪽에서라도 라인을 빠르게 밀고 빠르게 합류가 가능한 인원을 배치해야 한다.
- 이상적인 조합
메인탱(1) + 오프레이너(1) + 메인딜러(1) + 서브딜러(1) + 지원가(1)
- 픽 순서
무난 : 메인탱->지원가+메인딜러->서브딜러+오프레이너
상대가 지원가를 먼저 뽑았다면
메인탱->오프레이너+메인딜러->서브딜러+지원가
오프레이너는 먼저 뽑아도 상관은 없으나, 요즘의 추세는 아나밴이나 아나를 뻇겼을 시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어 가급적이면 지원가를 먼저 뽑아주는 것도 좋음.
저주받은 골짜기의 경우 데하카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 메인탱 다음으로 먼저 뽑아주는것도 상대의 조합을 강제할 수 있음.
<아래부터 밴 및 픽 설명>
- 밴&픽(BAN&Pick) (필수밴은 빨간색) ※ 설명은 아래에
메인 탱 : 가로쉬, 디아블로, 아눕아락
오프레이너 : 제라툴, 마이애브, 말티엘, 데하카
메인딜러 : 레이너, 한조, 그레이메인, 제이나
서브딜러 : 폴스타트
지원가 : 빛나래, 티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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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탱 장점
<가로쉬>
전지전능. 가장 먼저 공물근처로 도착 했을 때 위협적이며, 벽 너머에서든, 부쉬속에서든 견제할 수단이 매우 많으며, 참전으로 아군을 살릴 때 잡아내기가 매우 힘든 맵.
<디아블로>
공물 근처는 매우 좁다보니 "암흑의 돌진(Q)"를 활용한 회복 및 "화염 발구르기(W)"를 통한 회복도 매우 뛰어남.
"종말(R)" 궁극기를 활용한 이니시에이팅이 매우 좋음. 좁은 공물 싸움에서 종말 콤보는 적군의 포지션을 깨는데 효과적임.
<아눕아락>
미리 자리잡고 있을 시 강력하다 못해 한타를 터트릴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CC기가 있고 진형붕괴가 탁월하다. 가로쉬&디아블로와는 조금 다른 컨셉으로 탱을 하므로 단독진입만 하지 않는다면 1인분 가능. 특별히 마법딜링(리밍, 제이나)에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메인탱 2대장이 밴 되었다면 반드시 가져가야만 하는 탱커이기도 하며, 요즘은 1레벨 특성을 구슬 대신에 "딱정벌레 군단"을 활용해 8초마다 한마리씩 소환 해 귀찮게 만들 수 있고 은근히 딜링도 쏠쏠 한 편.
- 오프레이너 장점
<제라툴>
동선이 넓은 맵에서 굉장히 공격적으로 쓸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본인이 선픽이건 후픽이건 상관없이 아군쪽에서 쓸수있는 사람이 없다면 과감히 밴해버리도록 하자.
<마이애브>
벽 너머에서 "복수의영혼(E)"를 활용한 이니시에이터가 훌륭하기때문에 아군들이 밀집해서 이동하지 않을때 쉽게 짤려나갈 수 있어 적에게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말티엘>
투사 및 공성캠프를 먹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1레벨 특성 "창백한말-탈 것 속도 20% 증가(150%)"을 활용한 빠른 합류. 그리고 라인 두개를 동시에 보아도 부담이 없을 정도라 세번째 밴에서 짤라볼 만 함.
<데하카>
글로벌 이동기로 매우 빠른 합류가 가능하며 라인 클리어 또한 우수하다. 용병을 먹는 기대치는 낮으나 "고립(R)"궁극기를 활용 해 한타시에 뒤쪽 부쉬로 합류 해 서브딜러나 메인딜러를 괴롭혀주기에 매우 좋음.
- 메인딜러 장점
<레이너>
가장 무난하면서도, 공물 힘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음, 뿐만 아니라 "레이너 특공대(R)"의 밴시를 활용 해 미리 시야를 가져올 수 있어 적의 기습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한조>
"갈래 화살(W)"를 활용한 캠프 차지가 매우 쉬우며, 우두머리를 먹을 때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 공물 싸움에서 합류가 늦을 시 "용의 화살(R)"로 변수를 만들 수 있으며, 도망갈 수 있는 벽이 많아 "선천적인 날렵함(D)"을 활용한 생존도 우수한 편이다. 다만 상대가 '제라툴'을 잡았다면 고르지 말 것.
<그레이메인>
원딜러로써 성능도 발군, 물론 7특에 "수은 탄환(사거리 1.1증가)"를 찍었을 떄 좀 더 성능이 좋지만, 초반엔 지원가와 함께 투사캠프를 차지하고, 후반부터는 혼자서도 능숙하게 먹고 합류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딜러. 적 딜러가 물몸 위주의 조합이라면 픽 해볼 만 함. 다만 아서스나 아르타니스 등 공격에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면 고르지 말 것.
<제이나>
라인 클리어면에서는 화끈하다 못해 빠르고 시원하다. 다만 마나소모가 매우 크므로 라인을 미는데 스킬을 너무 돌려버리면 기습적인 적의 습격에 아무것도 못하고 당할 수 있으므로, 라인을 밀때 "눈보라"를 활용해서 밀어주고 특정 CC기는 궁극기 "서리고리(R)"와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데다가 딱히 이렇다 할 카운터 영웅이 없기 때문에 "메인탱"다음으로 뽑아줘도 손색이 없다.
- 서브딜러 장점
<폴스타트>
"비행(Z)"을 활용한 합류의 잇점을 살리기 매우 좋은 맵. 뿐만 아니라 1레벨 특성 "호위 비행사"를 활용하여 용병 매수 타이밍을 공물 직전에 잡아 공물을 먹는 타이밍을 계속 지연시키고 라인을 자연스럽게 밀게할 수 있고, "피뢰침(W)"특성을 활용하여 가까운 탱커부터 녹이기도 좋음. 평타특성을 가지 않을 경우 '실명'조합에도 매우 유리하기에 상대가 카시아, 리리, 아르타니스 등등 실명위주의 조합을 가져오더라도 능숙하게 대처가 가능.
뿐만 아니라 캐리건, 스랄, 레오릭 등 돌진 조합에도 "광풍(R)"을 이용한 전장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재다능하다고 볼 수 있음. 상대가 데하카를 가져왔다면 폴스타트를 가져올만 하며, 아군이 데하카를 가져왔다면 과감히 폴스타트를 밴 해버리자.
- 지원가 장점
<빛나래>
글로벌 이동기인 "위상 이동(Z)"를 활용한 빠른 합류가 가능하며, 1레벨 특성 "요정의 매력"을 활용하여 매수까지 가능하다.
순간적인 치유능력은 1레벨 특성의 선택으로 바뀔 수 있으나, 폴스타트나 데하카 모두 밴이되었거나 뻇긴 상황이라면 가볼만한 픽. 다만 전투가 지속되었을 시 '알렉스트라자' , '아나'에 비해서 유지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매수의 잇점을 살려 볼만 함. 혹은 매수를 찍지않아도 되는 상황(캠프를 먹어줄만한 아군이 있는) 이라면 "뾰롱뽀롱"으로 순간 세이브 및 7레벨 특성 "까꿍"을 활용 해 시야장악도 유리함.
<티란데>
"파수(W)"를 활용한 공물타이밍을 끊기가 유리하며, 4레벨 특성 '이글거리는 달빛'을 찍음으로써 몰래 공물을 차지하려는 적군을 향해 "달빛 화살(E)"을 날려 끊어낼 수 있음, 이 두가지를 아군과 적절히 배합한다면 적군은 공물 차지에 시간을 허비할 수 있고 아군의 합류를 만들어 내 역전까지 해낼 수 있다. 데하카나 폴스타트가 있을 시 티란데와 함께 활용한다면 굉장히 큰 이득을 거둘 수 있음. 기본적인 힐량 자체도 매우 우수한편.
Tip 1) 상대가 데하카를 가져왔다면, 꼭 폴스타트나 빛나래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자.
활용이 어렵거나 활용할 만한 아군이 없다면 데하카가 힘을 쓸 수 없는 픽(치유감소)이나 라인을 압살 할 수 있는 픽을 가져오는것도 방법.
Tip 2) 첫째도 둘째도 공물 차지보다는 용병을 먹는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 첫 공물인 2분 30초가 되자마자 투사를 차지해버리면 상대도 맞투사를 차지하지 않았을 때 미드의 손실이 매우 커진다.
Tip 3) 공성 캠프 라인에는 꼭 서브딜러가 따라붙어서 라인을 정리해줘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