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의 음성 한국어화 계획이 취소됐다. CD프로젝트레드의 서윤수 PD가 공식 카페를 통해 본작의 로컬라이즈를 자막만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것.
'사이버펑크 2077은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기력이 필요하며, 스토리 기반 RPG로서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한 그는 '따라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전해지는 감정 표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더 높은 기준을 세우는 것이 목표인데,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한 내적, 외적인 자원이 현설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사이버펑크 2077 한국어화 변경사항 안내'라는 제목으로 공식 카페에 등록된 게시물 전문이다.
출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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