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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사연)

2사리
2019-02-19 21:51:18 152 0 0

혼자 샤워를 하다보면 분명 뜨거운 물로 몸을 씻고 있는데 불구하고 등쪽에서 서늘함이 느껴진다.

눈을 감고 머리를 감다보면 머리가 움켜쥐고 뜯기고 흘러내리는 기분이 느껴진다.

뚝뚝 떨이지는 물소리를 뚫고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나는 안도하며 빠르게 씻고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화장실의 하수구 쪽을 보았다.

시커먼 덩어리가 보였다...저거...저게 뭐지? 

나는 두근거리며 그것에 다가가 만져보았다...

.

.

.

머리카락이었다...(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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